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카 알반 (문단 편집) == 전투력 및 능력 == 영혼의 공명을 통해 낫 장인 전통의 오의 [[마녀사냥(소울 이터)|마녀사냥]]을 쓸 수 있으며, 이후 [[도화사]]와의 전투에서 마녀사냥을 뛰어넘은 마녀사냥, [[마인사냥]]을 습득한다. 또한 '''인간 레이더 수준의 영혼 탐지 능력'''과 '''퇴마의 파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파트너인 [[소울 이터(소울 이터)|소울]]과의 영혼 공명으로 파장을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 실제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마카가 가지고 있는 이 능력은 적들, 특히 광기를 이용하는 마녀와 귀신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 때문에 현재 적들에게 제거 순위 1위로 꼽히고 있다. 특이하게도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무력적인 의미의 강함으로 따지자면 또 다른 주역들인 [[블랙☆스타]]와 [[데스 더 키드]]보다 약한 편이다. 물론 저 둘이 지나치게 괴물이기도 하고, 둘에 못 미칠 뿐이지 마카 역시 최소 일류급 장인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성적도 좋아 교내 시험에서도 수석 혹은 차석을 오가는 데다, 대련으로 사무전 여학생들뿐만 아니라 남학생인 옥스까지 손쉽게 이긴 파티가 마카와 신체 능력이 비슷하다는 소리를 들은 걸 보면[* 참고로 작품 초중반에 100미터 달리기가 8초 후반대가 나올 정도다. 참고로 사무전 육체파 투톱인 블랙☆스타와 키리쿠가 각각 5초 후반대, 6초 초반대를 찍었다.] 무기가 없는 본신의 전투력도 사무전 여학생들 중에서는 최상위권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본래부터 강했고 최종장에 들어서는 귀신 [[아수라(소울 이터)|아수라]]에게조차 "[[무신]]에 이르렀다"며 무력을 인증받은 블랙 스타[* 이쪽은 심지어 사신이 된 키드조차 제치고 최후에는 실질적인 아군 측의 최강자로 거듭나게 된다.], 사신의 아들이자 최종장에서는 차기 사신이 되는 키드에 비하면 아무래도 한참은 뒤떨어지는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키드나 블랙 스타는 아직 미숙하던 시절에도 무력으로는 1, 2등을 다투는 실력자였다. 그 후 수련과 각성, 힘의 [[구 지배자]]에게 시험을 받은 이후로는 마카와 더욱 격차가 벌어지기도 한다. 심지어 이 둘은 무기 없이도 스스로 전투를 벌일 수 있어 전투력 감소가 비교적 적다. 그러나 마카의 경우 무기인 소울이 없으면 거의 양민 수준으로 전투력이 급락한다.]. 실제로 마카는 무기 없이 장인이 스스로의 영혼의 파장을 무기로 써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인 '혼위'조차 쓰는 모습을 작중 보인 적이 없으며[* 사실 이 기술은 블랙 스타와 [[프랑켄 슈타인|슈타인]]이 남발하며 써서 그렇지, 손꼽히는 일류 장인조차도 쓰기 힘든 고급 기술이다. 애시당초 무기에 의지하지 않은 영혼의 파장을 날리는 기술인 만큼 시전자의 무기 없는 순수한 전투력이 뛰어나야만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인 것이다.], 최종장에서도 귀신이 "너 따위가 대체 왜 이 전장에 있느냐"라는 식으로 비아냥거릴 정도로 실질적인 무력으로는 저 둘에 비해 격차가 꽤 크다.[* 실제로 [[아수라(소울 이터)|아수라]]를 상대로도 꽤나 공방을 주고받으며 싸우는 블랙 스타나 키드에 비해서 마카는 아수라가 가볍게 친 공격을 맞는 것만으로도 큰 대미지를 입는 모습을 보인다. 당시 전투에서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두 사람의 적절한 방호 덕분이었으며, 그럼에도 간단한 일격에 쉽게 나동그라지기도 한다. 사실상 흑혈이 없었으면 즉사했다.] 상기했듯 마카 본인은 객관적으로 뛰어난 장인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범주 내에서의 이야기일 뿐, 애석하게도 이 만화에 등장하는 적들은 하나같이 마카의 전투 능력을 가볍게 뛰어넘는게 보통이라 마카 본인은 전투에서 좀처럼 고전을 면치는 못하는 편이다. 마카 본인 역시 이에 대해 끊임없이 의식하고 있으며, 성적은 나빠도 전투력이 높은 [[블랙☆스타]]를 부러움을 느끼기도 한다.[* 팀 단위의 영혼 공명을 시도할 때 마카의 이러한 감정이 드러난다. 필기 성적이 좋지도 않고, 협동심도 없고 늘 제멋대로인 블랙 스타가 본인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마카의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이때 블랙 스타가 "약한 녀석에게 맞출 생각은 없다"는 식으로 굴자 매우 화를 낸다. 이 경우 결국 마카가 본인의 열등감을 버리고 공명에 성공하지만, 사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협조성이 중요한 의식에서 자신을 남들에게 결코 맞추려 하지 않는 블랙 스타의 행동 역시 다소 부적절해 보이기도 한다. ~~조별 과제를 하는데 자기가 잘한다고 남들하고 상의 없이 혼자 폭주한다고 생각해 보자~~] 때문에 작품의 중반까지도 본인의 부족함으로 인해 [[소울 이터(소울 이터)|소울]]이 무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소울 역시 비슷한 생각을 했었다. 무기인 소울은 장인이 없으면 스스로 싸울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싸울 수 있는 무기인 저스틴이나 기리코를 보면서 속으로 열등감을 품었을 정도.] 다만 상술했듯 마카는 악인에게 특히나 더 큰 위력을 발하는 퇴마의 파장 소유자이며, 작중 최고 수준의 영혼 감지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블랙 스타나 키드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전자의 경우 무력만큼은 만렙 수준이지만 영혼 감지 능력을 전혀 쓸 수 없어 감지 능력이 떨어지며, 키드는 영혼 감지를 할 수 있는 모양이지만 마카만큼 정확하게 잡아내지는 못한다. 더군다나 소울을 통해 영혼 공명 능력을 극대화해 일행의 능력 자체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으므로 리더는 물론 팀을 보조하는 역할도 겸할 수 있다. 게다가 마카가 가진 퇴마의 파장이나 영혼 감지 능력은 작중 [[최종 보스]] 격인 '''마녀나 귀신의 천적'''이기 때문에 둘에 비해서 모자라는 전투력으로도 결정타를 넣는 역할을 주로 맡기도 한다. 따라서 작품을 읽다 보면 이러한 능력의 차이 때문인지는 미지수지만, 마카가 사건을 해결하는 방법은 단순히 전투를 통해 적을 거꾸러뜨리는 것과 궤를 달리하는 경우가 많다. 가령 아수라와의 최종전에서도 무력으로 아수라를 이기는 것이 아닌, 유대와 우정을 통해 크로나를 구원하여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인다. 마카의 영혼 감지, 영혼 공명 능력은 싸움으로 적을 쓰러트리는 전형적인 소년 만화와 달리 마카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전개와 활약을 가능하게 만든다. 이는 곧 [[소울 이터(만화)|소울 이터]]라는 '''만화가 가진 주제와 더욱 부합하는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공포의 광기를 비롯한 각종 불안을 마음 속에 가지고 있으면서도 혼자 강해지는 것으로 이를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소울 이터(소울 이터)|누군가]]와 이것을 함께 극복하는 것이 마카가 작중에서 부여받은 역할이자 주인공으로서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인 것이다.[*스포일러 작품의 최종장에서 사신, 그리고 그 자식인 키드가 귀신의 '공포의 광기'와 대비되는 '규율의 광기'를 쓰지 않는 이유는 이것을 사용해 인간을 감정 없이 억지로 통제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고 믿었기 때문이며, 이때 인간의 인간성을 대표하는 등장인물이 바로 마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